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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사정각] 내란특검 추경호 자택 압수수색...윤 CCTV 본 여당 의원 반응은? / YTN

2025-09-02 3 Dailymotion

■ 진행 : 나경철 앵커
■ 출연 : 최진녕 변호사, 김상일 정치평론가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OW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, 시사 정각 시작합니다.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. 김상일 정치평론가, 최진녕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먼저 오늘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는 추경호 의원 관련 압수수색 소식부터 좀 전해 드리겠습니다. 일단 특검이 추경호 의원의 자택 그리고 의원실을 압수수색했다, 이 부분은 지금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거잖아요.

[김상일]
그렇죠. 그러니까 그 당시에 계엄 해제가 가장 중요한, 국회의원들한테는 중요한 사안이었는데 그것과 관련돼서 뚜렷하게 어떤 입장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애매하게 있으면서 한 행동들은 표결을 결과적으로는 하지 못하게 한 것 아닌가라는 의혹이 있는 것이고요. 그런데 그 의혹에 대해서 이게 뭔가 사전에 관련자들과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닌가. 그렇게 되면 사전모의나 이런 게 될 수가 있는 것이고요. 그리고 표결을 방해하기 위해서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시도가 있었던 것 아닌가. 이런 것을 밝히기 위한 압수수색이다,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.


그리고 또 조지연 의원 얘기도 나오더라고요. 의원실 압수수색 예정이다. 그러니까 조지연 의원이 당시에 원내부대표였는데 어떤 혐의가 있는 겁니까?

[최진녕]
결국 저도 어떤 혐의인지 정말 궁금합니다. 마치 이 사안에 있어서 내란의 중요임무종사를 했다는 것인지, 아니면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처럼 내란 행위의 우두머리를 방조했다는 것인지 아직까지도 지금 언론사를 통해서 조지연 의원과 그리고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혐의가 구체적으로 지금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저는 굉장히 흥미로운데요. 조지연 의원 같은 경우에는 원내부대표로서 원내대책회의를 하면서 원내대표실에 모였었다. 다만 특검 브리핑에 따르면 조지연 의원은 참고인이지 피의자는 아니다. 그때 모였던 것이 전체적으로 10여 명 되기 때문에 그 10여 명은 여전히 아직까지는 참고인이다라고 하고 피의자는 지금 추경호 전 원내대표 하나다,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. 그런데 이 부분에 있어서 국민의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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